아프리카예술박물관

아프리카 개관

아프리카 (Africa)라는 말의 뜻은 라틴어로 APRICA즉 태양이 잘 비친다는 SUNNY를 뜻하며, 그리스어로는 APHRIKA(추위가 없는 곳 )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지중해 연안 특히 카르타고 주변의 주민을 지칭했으나 BC 146년 로마가 카르타고를 점령한 후 새 영토를 아프리카주로 명명하였고,
줄리어스시져(Julius Caeser)대제 때 북아프리카 전체를 아프리카라고 했으며, 이후 아프리카 사람들도 이를 받아들여 대륙의 명칭이 되었다.

  • 아프리카는 여전히 우리에게는 미지의 땅이다. 육지의 20%, 우리나라의 125배의 큰 대륙으로 총면적이 3,100만 평방km이며 인구는 8억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인종은 유럽인의 후손들인 백인과 아랍계, 인도 등 아시아계와 흑인 등 거의 모든 인종이 함께 살고 있는 대륙이다.

  • 자연환경은 열대우림지대, 초원지대, 사막이 있고 기후는 북쪽의 지중해성 기후와 남쪽의 온화한 기후가 적도를 기준으로 대칭으로 전개된다. 열대지역으로 기억되는 아프리카에서 만년설을 볼 수 있는 킬리만자로가 있는 것처럼 아프리카야 말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인종,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인류문화의 보고라 할 수 있다.

  • 아프리카는 인류의 기원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현생인류의 조상격인 원인 화석이 상당수 발굴되고, 동아프리카에서 출토된 인골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가 인류의 탄생과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요람임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 아프리카 대륙은 사하라 사막을 기준으로 크게 둘로 나누어진다. 사하라 사막의 북쪽은 인종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아랍문화에 가까우며, 남쪽은 ‘검은 아프리카’라고도 불린다. 검은 아프리카라는 표현은 이 지역에 사는 아프리카인들의 피부색을 상징하기도 하고, 아프리카 내륙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시절 미지의 대륙이라는 의미로 아프리카를 표현이기도 하다. 근래에는 단순한 지리적 개념인 ‘사하라 남쪽 아프리카’라는 표현을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 다양한 자연환경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아프리카는 16세기 이래 유럽인에게 미지의 땅이었다. 때문에 아프리카의 이미지는 유럽인들의 필요에 따라 상상되어졌다. 당시 유럽인이 상상한 아프리카는 실제로 체험한 객관적인 지식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유럽의 수준 높은 자신들의 잣대에 견주어 미지의 땅 아프리카를 마음대로 상상할 수 있었던 것이다.

아프리카에 대한 이미지는 TV 드라마에 나오는 ‘타잔’으로 밀림과 초원의 야생동물로 재현되었고,
타잔을 통해 아프리카를 접한 많은 사람들에게 아프리카는 곧 초원 위를 뛰노는
자유로운 동물과 밀림의 세계로 이해되면서 초원과 정글이 아프리카의 참모습으로 비쳐졌다.
한편 아프리카 사람들은 일찍부터 외래인들의 끊임없는 침입과 간섭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쫓기듯 살아가야 했다.
중세기에 들어 아랍인들이 지중해 연안을 통해 혹은 사하라 사막을 넘어 아프리카 대륙을 침범했고 대륙 깊숙이 이슬람교를 전파했다.
또한 16~19세기에는 유럽열강들이 잇따라 침입하여 식민지 통치를 강행했다.


아랍인과 유럽인들은 초기에 아프리카를 암흑의 세계로 취급한 오류를 범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아프리카는 전통문화가 가차없이 짓밟히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으며, 커다란 변용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발달되기 시작한 그들의 문명은 거대함과 정교함을 모두 지니고 있다.
아프리카 역사를 논할 때 생각되어지는 일반적인 관념,
즉 문명 밖의 세계, 미게함 , 기아와 빈곤의 인식 체계를 탈피하고 아프리카의 문화와 역사에 관해 능동적으로 정직하게 바라보아야 하겠다.
아프리카는 인류의 기원과 더불어 역사상 인류 문명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위치를 점하였던 세계사의 한 측이었음을 절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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